“두려움은 없었다”… 박재범이 말한 아이돌 제작의 현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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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이자 제작자로 활동 중인 그는 화려한 성공담보다, 실제 회사 운영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책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특히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 ‘부모와의 신뢰’를 꼽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단순히 꿈을 파는 산업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과 가족의 선택이 함께 걸린 일이라는 인식이 분명히 드러난 대목이었습니다.
박재범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경험에서 비롯된 확신과 냉정함이 동시에 담겨 있었습니다.
회사 운영은 늘 어렵다… “그래도 나 자신은 믿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회사 운영의 현실에 대해 담담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미 여러 회사를 경험했음에도, 운영은 여전히 쉽지 않다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로 “결국 나 자신을 가장 믿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성향이지만, 대신 스스로의 판단과 선택에는 확신을 갖고 움직인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경험이 많아질수록 고민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책임의 무게가 더 커진다는 말은 대표로서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이후 아이돌 제작 이야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첫 아이돌 그룹 ‘롱샷’, 두려움보다 책임이 먼저
아이돌 제작에 대한 두려움은 크지 않았지만, 멤버들이 어린 만큼 느끼는 책임은 훨씬 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으로 부모와의 소통을 꼽았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가질 수 있는 걱정과 불안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신뢰를 쌓는 과정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이돌 제작을 ‘사업’ 이전에 ‘사람을 맡는 일’로 바라보는 시선이 드러난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접근 방식에 대해 함께 출연한 김윤주 역시 “잘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며 존경을 표했습니다.
자원 낭비엔 단호… 대표 박재범의 기준
방송에서는 롱샷 멤버들의 폭로로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됐습니다.
샤워 시간이 길어 수도세가 많이 나왔다며, 박재범에게 “회사 파산하겠다”는 말을 들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에 박재범은 “머리도 짧은데 왜 이렇게 오래 씻느냐”며 본인은 8분 컷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웃음 섞인 장면이었지만, 그 안에는 자원 관리에 대한 분명한 기준이 담겨 있었습니다.
작은 부분이라도 낭비는 용납하지 않는 태도는, 회사 운영 전반에 적용되는 그의 원칙이기도 합니다.
냉정함과 책임감이 공존하는 대표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났습니다.
아이돌 제작의 본질… 꿈보다 신뢰를 먼저
아이돌 제작은 화려한 결과보다, 그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가 먼저라는 점입니다.
연습생 개인뿐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책임지는 구조이기에, 감정이나 기대만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엿보였습니다.
두려움 없이 도전하되, 준비와 기준에는 누구보다 엄격한 태도.
그가 제작자로서 오래 버틸 수 있었던 이유이자,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 방송은 박재범이라는 인물이 가진 ‘확신의 근원’을 엿볼 수 있었던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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