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폐업 양치승, 전세사기 15억 손실 후 새 직장 얻었다 “처음 회사원 됐다”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전세사기 이후 헬스장 폐업…
양치승, 회사원으로 재출발 “처음 겪는 조직 생활”

15억 손실 남긴 전세사기, 결국 헬스장 문 닫았다

트레이너 양치승은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오랜 시간 운영해온 헬스장을 폐업했다.
전세 보증금뿐 아니라 시설 투자비, 운영비, 회원 환불 문제까지 겹치며 손실 규모는 최소 10억 원, 많게는 15억 원에 달했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설마 내가 전세사기를 당할 줄은 몰랐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수십 년간 한 길만 걸어온 체육관 운영을 접는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현실 앞에서 폐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고백은 많은 자영업자와 임차인들의 공감을 불러왔다.
이후 한동안 공개 활동을 줄이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처음 회사원 됐다” 용역회사 제안으로 새 직장 얻어

헬스장 폐업 이후 양치승은 새로운 직장을 얻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용역회사에서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회사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과 건물 운영을 담당하는 곳으로, 그는 커뮤니티 시설 총괄 업무를 맡게 됐다.
양치승은 “체육관 운영만 해와서 회사에 소속돼 일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완전히 출퇴근에 얽매인 구조는 아니지만, 조직에 속해 일하는 생활을 시작하게 된 셈이다.
개인 사업자에서 회사원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
청담 고급 주거단지 커뮤니티 총괄… 맡은 역할은

현재 양치승이 근무 중인 곳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고급 주거 단지 커뮤니티 시설이다.
수영장, 헬스장, 필라테스, GX 프로그램, 골프 연습장,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
단순 관리가 아니라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시스템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쌓아온 트레이너 경험과 체육관 운영 노하우가 현장에서 그대로 활용되고 있는 셈이다.
그는 “운동 시설은 구조를 아는 사람이 관리해야 한다”고 말하며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새로운 환경이지만 자신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넘어졌지만 멈추지 않았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양치승

전세사기라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양치승은 좌절에 머무르지 않았다.
헬스장 폐업 이후에도 새로운 길을 찾으며 다시 일상으로 복귀했다.
그는 “지금은 맡은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이번 선택은 생계를 위한 결정이자,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과정이기도 하다.
개인 사업자에서 회사원으로의 변화는 쉽지 않지만,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의 근황은 많은 이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