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00만 앞두고 사표 던졌다” 충주맨 퇴사…연봉 얼마였길래 전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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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수익 1원도 못 가져갔다” 충주맨 연봉 공개에 모두 놀랐다
갑작스러운 사직서 제출…전업 유튜버 수순?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전국구로 키워낸 주인공, 일명 ‘충주맨’으로 불린 김선태 주무관이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관공서 홍보의 공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던 인물이기에 이번 소식은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구독자 100만 명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전해진 퇴사 소식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충주시에 따르면 김선태 주무관은 최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12일부터 장기 재직 휴가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내부적으로 퇴직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구독자 수는 이미 97만 명을 돌파한 상황입니다. 자연스럽게 전업 유튜버나 방송 활동 전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거 그는 “구독자 100만 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공약을 농담처럼 언급한 바 있는데, 실제로 100만 명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사표를 던진 셈이 됐습니다.
2016년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충주시 홍보를 맡았던 그는 특유의 B급 감성과 파격적인 기획으로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공기관 채널이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수익 1원도 못 받았다”…공무원 신분의 한계
많은 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바로 돈입니다. 충주맨 채널은 조회 수와 화제성을 고려할 때 연 수억 원대 수익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는 공무원 신분이었기 때문에 유튜브 수익을 단 1원도 개인적으로 가져갈 수 없었습니다.
채널에서 발생한 광고 및 수익은 전액 충주시 세입으로 귀속됐습니다. 겸직 금지 규정 때문에 개인 광고나 외부 행사 수익도 제한됐습니다.
콘텐츠는 그가 만들었지만, 경제적 보상은 일반 공무원 급여 체계 안에서만 이뤄졌던 셈입니다.
실제 연봉은 어느 정도였나
그의 직급은 6급 주무관입니다. 2024년 1월 초고속 승진을 했고, 2016년 임용 이후 군 경력을 포함하면 약 10~11호봉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2026년 기준 6급 10호봉의 세전 기본급은 약 300만 원 초중반 수준입니다. 각종 수당과 성과급을 포함해도 세전 연봉은 약 5,500만 원에서 6,500만 원 선으로 추산됩니다.
일반 직장인 기준으로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채널의 브랜드 가치와 비교하면 격차가 큽니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개인 채널을 운영할 경우 월 수익이 기존 연봉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공직을 내려놓은 결정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그의 선택에 응원과 기대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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