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중국·일본·베트남 설날 연휴 기간과 문화별 특징, 여행 일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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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나 비즈니스 일정을 준비하다 보면 각 나라의 설날(신년) 연휴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변수입니다.
특히 중국·일본·베트남은 설을 기준으로 이동량, 영업 여부, 사회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는 국가들입니다.
2026년을 기준으로 세 나라의 설날 연휴 기간과 문화적 특징, 그리고 여행자 입장에서 꼭 알아두셔야 할 일정 포인트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여행 일정 참고용은 물론, 시사·문화 비교 콘텐츠로도 활용하시기 좋도록 구성했습니다.
중국 설날(춘절) 연휴 기간과 문화적 특징
공식 연휴는 2월 16일(월)부터 2월 22일(일)까지 총 7일로 예상되며, 중국 정부는 매년 연휴 전후의 주말을 조정해 장기간의 황금연휴를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국의 설날은 단순한 명절을 넘어 연중 최대 이동 기간으로 꼽힙니다. 이를 ‘춘윈(春运)’이라 부르며, 수억 명의 인구가 동시에 고향으로 이동합니다.
이 시기에는 항공권·고속철도·장거리 기차 예약이 극도로 어려워지고, 대도시의 물류와 행정 기능이 일시적으로 둔화되는 현상도 자주 발생합니다.
문화적으로는 가족 중심 명절의 성격이 매우 강합니다.
설 전날에는 온 가족이 모여 연말 식사를 함께하며, 붉은색 장식과 폭죽으로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합니다. 어른이 아이에게 홍바오(세뱃돈)를 주는 풍습 또한 춘절을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입니다.
일본 설날(정월) 연휴 기간과 문화적 특징
일본은 중국·베트남과 달리 양력 설날을 사용합니다.
2026년 일본의 설 연휴는 일반적으로 1월 1일(목)부터 1월 3일(토)까지이며, 일부 기업과 관공서는 1월 4~5일까지 휴무를 이어가기도 합니다.
일본의 설은 비교적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폭죽이나 대규모 축제보다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문화가 중심을 이룹니다.
새해에 먹는 오세치 요리, 떡국과 유사한 오조니, 그리고 신사를 방문하는 하쓰모데(첫 참배)가 대표적인 설 풍습입니다.
상점과 기업은 짧은 휴무 후 빠르게 정상 운영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아, 일본의 설은 장기 휴식보다는 새 출발을 정리하는 시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설날(뗏) 연휴 기간과 문화적 특징
2026년 베트남의 설날인 뗏(Tết Nguyên Đán)은 2월 17일(화)로, 중국과 같은 음력 설을 따릅니다.
공식 연휴는 보통 5일 전후이나, 정부 결정에 따라 최대 7~9일까지 확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베트남에서 뗏은 1년 중 가장 중요한 국가적 명절입니다.
이 시기에는 대도시조차 한산해질 정도로 대부분의 현지인이 고향으로 이동하며, 상점과 회사도 장기간 휴무에 들어갑니다. 외국인 거주자나 여행객에게는 사전 준비가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문화적으로는 조상 숭배와 가족 중심 가치가 매우 강합니다.
집 안에는 꽃 장식과 제단을 마련하고, 설 전 대청소를 통해 묵은 기운을 정리한 뒤 새해 복을 맞이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리시(세뱃돈)를 주며, 설 첫날의 말과 행동이 한 해의 운을 좌우한다고 여기는 전통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 설 연휴 기준, 여행 일정에서 꼭 알아둘 비교 포인트
중국과 베트남은 음력 설을 기준으로 대규모 연휴와 이동이 집중되는 반면, 일본은 양력 설을 중심으로 짧고 안정적인 휴일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베트남은 명절 기간 동안 물류 지연과 상점 휴무가 잦은 반면, 일본은 설 직후 빠르게 정상화된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여행이나 해외 일정이 있는 경우라면
중국은 설 연휴 직후,
일본은 1월 초 단기 일정,
베트남은 리조트 중심 또는 설 이후 일정
을 고려하시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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