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름까지 꺼냈다… ‘주사이모’ 인스타 폭주, 9시간 경찰 조사 후 반격 예고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는 박나래 불법 의료 시술 의혹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박나래 씨에게 시술을 해준 인물로 지목된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경찰 조사를 마친 직후, 방송인 전현무와 나 혼자 산다 제작진까지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강경한 반격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의혹 해명을 넘어 연예계 전반으로 불똥이 튀는 양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무·나혼산 로고”… 인스타로 시작된 노골적 저격



9일, 주사이모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연이어 올렸습니다.

게시물에는 ‘전, 무’라는 글자와 함께 전현무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 그리고 나 혼자 산다 로고 화면이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A씨는 “한번 죽다 살아나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조용히 있다고 내 잘못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사실이 아닌 것까지 감당할 이유는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를 두고 과거 전현무의 링거 사진 논란을 다시 꺼내며, 사건의 책임을 분산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 9시간 조사 후 “이제 너희 차례야”

A씨는 지난 7일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를 마친 직후 그는 “9시간 조사. 흠.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는 글을 남기며 정면 반격을 예고했습니다.

일부 무면허 의료 행위에 대해서는 부족함을 인정하면서도,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A씨가 언급한 ‘한 남자’가 누구를 지칭하는지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속눈썹 시술자 아니다”… 그알 보도 전면 반박

A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내용에 대해서도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에서는 A씨를 단순 시술 보조자나 외부 영업 실장으로 묘사했지만, 이에 대해 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과거 병원 경영 컨설팅 그룹 대표로 활동했으며, 성형외과 부설 클리닉의 총괄 컨설팅과 연예인 협찬, 홍보를 담당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연예인 사진은 홍보에 다 써놓고 이제 와서 모른 척한다”며 병원 측의 책임 회피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박나래 사건의 현재와 연예계 확산 가능성

이번 사태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불법 의료 시술과 대리 처방 의혹을 폭로하며 시작됐습니다.

박나래 측은 합법적인 왕진 의료였다고 해명했지만, A씨가 국내 의사 면허가 없다는 점이 드러나며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출국금지 조치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A씨가 전현무와 나 혼자 산다까지 언급하며 폭로전을 예고한 만큼, 사건이 개인을 넘어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주사이모 A씨의 인스타그램 한 줄이 단순한 해명을 넘어 또 다른 논란의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A씨가 지목한 ‘한 남자’는 누구이며, 전현무와 방송가의 대응은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